| | | ↑↑ 지난 13일 강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김이형 공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환)와 지역주민 60여 명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 3월 정기회의를 마친 후, 조선 후기 보부상단을 이끌며 상계에 큰 영향력을 가졌던 김이형 공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이형 공의 덕과 성품을 본받아 강동면 지역 주요사업인 신형산강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앞서 양동마을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이형 공을 널리 알려, 강동면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단합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이형 공의 덕을 널리 알릴 기회를 마련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강동면 주민들의 자긍심과 단합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라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