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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돗물 어떻게 만들어질까?” 정수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13일
↑↑ 경주시가 지난해 실시한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 진행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3월부터 수돗물 생산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물 사랑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정수시설인 탑동정수장과 취수원인 덕동댐을 둘러보며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견학 참가자들은 물 착수·혼화·침전·여과·고도정수처리 등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 경주시 에코물센터 견학도 병행하면서 하수처리시설 과정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경주시는 △탑동 △보문 △불국 △감포 △안강 △건천 △외동 등 7개 정수장에서 하루 평균 1만 3401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견학을 원할 경우 경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도행정과(054-760-7806)로 하면 되며, 초·중·고생 포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따뜻한 봄날 물사랑 견학에 참여하셔서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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