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 7일 황성동 온동네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황성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온동네봉사단(단장 여경화)은 지난 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황성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황성동 온동네봉사단은 작년 3월 14일에 창단해 헌혈 및 캠페인 봉사, 무료 급식소 봉사, 노인복지회관 봉사, 형산강변 플로깅 활동, 관내 환경 정화활동 및 사랑의 나무심기 봉사 등으로 황성동과 경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황성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은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이 작은 복지관이 돼 후원자를 발굴해 지역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맞춤형복지를 지원하는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금 및 배분사업이다.
여경화 온동네봉사단 단장은 “온동네봉사단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주변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온동네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황성동은 관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입력 : 2024년 03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