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30 오후 02:2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소방서, 전통사찰 화재예방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7일
↑↑ 전통사찰 화재예방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6일, 27일 양일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사찰에 보이는 소화기함 15세트(소화기 30)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함’ 사업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지원사업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사찰에 화재 발생시,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통해 생명·재산 피해를 막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소방공무원 5명, 원자력 환경공단 12명이 참석하여, 지난 26일 14시경 양남면 함월산 소재 ‘보덕암’, 금일 10시경 서면 전촌리 소재의 ‘금정사’에 방문하여 소화기함 1개당 소화기 2대씩 총 소화기함 15세트(소화기 30대)를 설치하였다.

사찰 관계인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화재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보이는 소화기함이 목조 건물이 많은 사찰에 화재발생시, 화재 초기 대응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