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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제38회 ‘황오 동제’ 거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7일
↑↑ 황오 동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에서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24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미리)와 황오동 발전협의회(회장 이종국) 주관으로 북정 제단에서 제38회 ‘황오 동제’를 거행했다.

이번 황오 동제에는 최미리 황오동장을 비롯한 직원과 발전협의회 회원, 박승직. 배진석 도의원, 이동협. 정희택 시의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최미리 황오동장이 아헌관, 이종국 발전협의회장이 초헌관, 박성범 경주시청년연합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전인찬 자연보호협의장이 대축관, 전태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윤원주 청년회장이 집례관을 맡았다.

재단 위 제물을 가득 올리고 지극 정성으로 한 해의 무사안녕과 황오동의 번영을 기원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염원을 담은 기원제도 함께 거행했다.

그 밖에 황오동 각 자생단체가 참여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추운 날씨를 대비해 참여자를 위한 따뜻한 어묵과 음식을 준비했고, 청년회와 방범대는 행사장 시설 관리와 질서 유지를 도왔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올 한 해도 황오동 주민이 행복하고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동장이 앞장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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