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전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노인회(회장 구승회)가 26일 지난 24일 국민의힘 이승환 예비비후보의 구승회 회장 불법선거 개입에 관한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주시 노인회는 이 예비후보 측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날 경주시 노인회는 입장문을 통해서 지난 19일 아침 직원조회에서 구승회 회장이 "직원과 행복선생님에게 우리 노인회 현안사항을 잘 해결해 줄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우리 노인회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는냐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이야기 했으며 각자의 생각이 다르므로 판단은 알아서 하시기 바랍니다"라며 했던 부분을 녹음해 이승환 예비후보 측으로 전달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무것도 아닌 내용임에도 확대 해석하여 마치 지지를 강요한 것처럼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서 "경주시노인회는 공직선거법 60조에 해당하지 않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관계기관인 듯 발표한 것은 사실과 다름을 밝히며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주시노인회 회장단 일동으로 사실에 전혀 부합되지 않음을 천명하는 하는 바 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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