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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읍면동체육협의회, 이근훈 회장 취임 ˝50대 회장의 신선한 바람으로 협의회 위상 높이겠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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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읍면동체육협의회(이하, 체육협의회)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제5대 이근훈 신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체육인들과 지역 내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근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여와 화합으로 도약하는 경주 체육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읍면동 체육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해 경주위상을 높여 나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경주시는 체육인프라가 읍면동 단위별 아주 잘 되어 있으며, 특히 매년 열리는 유소년 스포츠로 해마다 늘어나는 스포츠인들로 하여금 경주는 많은 체육인들이 찾아오는 도시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메카도시로 거듭나고 있기에 우리 젊은 체육인들이 앞장서서 2025년 APEC유치와 함께 체육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경주를 만드는 것이 희망이다"라며 "아주 중요한 시기에 연합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향후 경주를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어 화합되는 협의회를 구성해 나갈 것이며 2025년 APEC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체육인들과 2025년 ‘APEC경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펼치면서 이근훈 회장은 임기동안 읍면동 체육발전과 스포츠 메카도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회장은 중부동청년회, 중부동방범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중부동체육회, 청년향토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젊은 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 지역 내 상당하게 비중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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