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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봄꽃 `노루귀. 변산바람꽃` 개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0일
↑↑ 경주국립공원 일원 노루귀_분홍꽃(2024. 2. 17 촬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지난 17일 경주국립공원 일원에서 노루귀, 변산바람꽃 등 봄꽃 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 경주국립공원 일원 변산바람꽃(2024. 2. 17 촬영)
ⓒ CBN뉴스 - 경주

경주국립공원을 비롯한 경주 지역에 지난주 낮 최고기온 17~19도가 지속됨에 따라 봄꽃도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순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국립공원에서 활짝 핀 봄꽃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또한 “무분별한 샛길 출입으로 인해 야생식물 서식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공원자원보전에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공원 내 정해진 탐방로 외 샛길출입 및 특별보호구역에 출입 시 자연공원법 제28조(출입 금지 등)에 의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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