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 이장협의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 경주시 강동면 이장협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설 전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안종대) 및 마을 주민들은 새봄을 맞아 설 전후 환경정비에 나섰다.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각 마을 입구 및 주요 도로를 따라 불법 광고물 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재활용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각 마을 주민들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설 명절 이후에도 대량으로 발생된 쓰레기를 정비해 우리 마을 환경정비는 우리 손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백상희 강동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전후로 환경정비에 앞장 서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내 집 앞 내가 쓸기 등 주민들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강동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