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유산과, 설맞이 문화유산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동마을` 관람환경 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8일
| | | ↑↑ 지난 8일 경주시 문화유산과에서 설맞이 양동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화유산과(과장 이우찬)는 지난 8일 설날을 맞이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양동마을 운영위원회 및 경주시 문화유산과 역사마을관리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양동마을 전 구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양동마을 내 소하천과 주요 관람노선, 공공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설날 연휴 동안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양동마을 운영위원회는 “설 연휴를 맞이해 양동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해 봉사하는 운영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옛 문화유산과 깨끗한 자연이 공존하는 전통마을의 유지관리 및 정비에 더욱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양동마을은 오는 정월대보름에도 줄다리기를 비롯한 풍물놀이, 지신밟기,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 등 경주시민과 양동마을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녕을 기념하는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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