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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8일
↑↑ 지난 6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자생단체들이 참여해 대대적인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자생단체들은 지난 6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회순)에 집결해 대대적인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설 연휴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북천변 체육시설 주변과 산업도로 녹지대, (구)철도변 녹지대, 유흥가 주변 등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통장협의회(회장 김창섭)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혁봉),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혜량), 체육회(회장 박동수),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진욱), 자율방재단(단장 문광석), 청년회(회장 강성남), 동천동알천봉사회(회장 이영미) 등 단체 회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위 단체들은 장기 방치된 대형 폐기물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상가 주변과 원룸, 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해 안내했다.

윤회순 동천동장은 “비가 온 뒤라 환경정비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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