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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발전협의회, 설 명절 맞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백만 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7일
↑↑ 지난 6일 양남면발전협의회에서 양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발전협의회(회장 박희순)는 지난 6일 양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수)를 찾아 성금 100만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지정 기탁했다.

양남면발전협의회는 이번 기탁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장례지원사업, 주민회관 급식 제공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한 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으로 이날 지정 기탁된 성금은 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순 양남면발전협의회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경제적 또는 정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라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기탁을 통해 이웃을 위한 희망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양남면의 발전과 면민의 민생을 지원할 수 있는 양남면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양남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첫 번째로 성금을 기탁해 준 양남면발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양남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양남면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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