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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 화재예방 `명예소방관` 위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2일
↑↑ 위촉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일 경주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옥산서원에 문화재 안전경비원 15명을 경주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책임감 및 자율성을 부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경주시 문화유산과 직원 및 문화재 안전경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문화재 안전경비원은 약 5개월간 경주지역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 옥산서원에 배치되어 중요 국가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예방하고,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재예방, 초기대응 및 응급처치교육(CPR)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세계 문화유산이 많은 경주지역에 단 한건의 화재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늘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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