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신경주새마을금고 `사랑의 라면`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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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신경주새마을금고에서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현관)는 지난 26일 신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만)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기만 이사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고현관 산내면장은 “주위의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