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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형산강변 산책로 줍깅 첼린지˝ 전개

- 민․관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9일
↑↑ 황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형산강변 산책로 줍깅 첼린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현두),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도의원, 온동네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단장 여경화), 서라벌로타리클럽(회장 최진열)은 지난 27일(토) 민․관 합동으로 형산강변 산책로 및 자전거 라이딩 도로와 강변도로 경사면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깨끗하게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양현두 동장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진두지휘 했고, 배진석 도의원은 바쁜 일정 중에도 내고장 내이웃은 내가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평소 신념대로 형산강변의 지저분한 환경을 상쾌한 자연으로 되돌리는데 일조했다.

온동네RCC는 매달 '환경정화활동의 날'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형산강변, 로타리동산, 황성동 주거단지, 상가골목, 공영주차장, 용황지구 구획정리지역 미건축 나대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하여 지나다니는 주민들에게 깨끗함의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 황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형산강변 산책로 줍깅 첼린지' 전개
ⓒ CBN뉴스 - 경주

이날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환경정화활동으로 페비닐, 플라스틱 병, 각종 철 부서러기, 폐 LCD 패널, 다 썩은 양수기, 태풍으로 떠 내려온 표지판, 폐 스티로폼 등 여러 종류의 환경저해요소들을 1톤 트럭에 한 가득 채웠다. 완벽한 정리정돈을 위해 주운 쓰레기는 황성동행정복지센터의 쓰레기 배출장소로 가져다 익일 청소차량이 가져가도록 철저한 뒷정리로 마무리 했다.

서라벌로타리클럽과 온동네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좋은 영향력를 전파하기 위해 국제로타리 산하의 단체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무료급식소 이웃집 급식봉사,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환경정화활동, 저소득 가정 어린이 장학금 지급, 무료생수나눔 활동, 사적지 주변 쓰레기 줍기, 형산강 살리기 운동, 어려운 이웃에 쌀나눔 봉사,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감짝 선물 전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진열 서라벌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세상에 희망을!」전파하고 다른 사람이 행복해하는 살맛나는 살기좋은 살고싶은 우리 지역과 글로벌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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