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25일 용강동 청년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청년회(회장 최준현)에서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기복)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생필품 145세트, 김 30세트)을 기탁했다.
용강동 청년회는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설을 맞아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준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고, 용강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봉사와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용강동 청년회의 기탁행사로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돼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며, 용강동 청년회의 아름다운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