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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6일
↑↑ 지난 25일 용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숙)는 지난 25일 휴지 50롤, 양말 50켤레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용강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역·다시마·떡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두 차례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꾸준히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온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용강동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문명숙 용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활동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오늘과 같은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고, 기탁한 후원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들이 더불어 잘 사는 용강동을 만들어 간다”며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용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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