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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시행

- 2024년 4월 22일부터 시내 소재 우체국까지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시범운영 예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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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우체국(국장 박상숙)은 오는 4월 22일부터 시내 소재 우체국(5국)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오는 4월 21일까지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읍·면단위 우체국은 2017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 소재지 6급이하 관서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점심시간 교대 근무로 발생 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직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다.

점심시간 휴무제 확대 시행 이후에도 경주우체국과 경주안강우체국에서는 계속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점심시간 휴무 시행국 간 휴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상숙 경주우체국장은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종사원의 근로 여건이 개선되고 우체국 점심시간 휴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우체국(054-740-0152)과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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