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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주도형 간판개선사업 `내달 5일부터 접수`

- 27여 곳 대상 총 사업비 최대 70%(200만원)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3일
↑↑ 경주시청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고품격 간판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도 주민주도형 간판개선사업’ 신청을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 받는다.

시는 27여 곳 업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벽면이용 LED간판(입체형) 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신청자 자부담 30% 이상을 조건으로 최대 200만 원(사업비 70%)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주지역에 소재한 광고업체에서 설계‧시공하고, 사업 신청자와 점포주(사업자 등록자)가 동일해야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 필요성, 효과성, 간판디자인 평가 등을 통해 오는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는 신청자 본인이 경주시청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으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제출서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시계획과(054-779-634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주시는 주민주도형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2021년 22곳, 2022년 39곳, 2023년 30곳 업소의 간판 교체 금액 일부를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사업으로 고품격 간판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업기간 내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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