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17개노회 교회학교 아동부 교사 `어린이를 치유하는 교사들로 거듭나다!`

 
교사헌신예배는 아이낳기운동을 사명으로 목회를 하고 있는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가 ‘은총을 받은 아이’라는 말씀을 통해“ 아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태어나므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가임기 여성은 최소 3명 이상의 아이를 낳고 교회가 돌봄과 양육에 앞장서 저출산문제 해결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강의를 한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목사는 ‘임마누엘을 경험하는 예배’라는 말씀 선포를 통해 우리의 삶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날마다 하나님께 의지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주창했다.

특강을 한 대구월배교회 이상관 목사는 ‘책임지는 교사’라는 제목으로 「잘먹이면 잘 자란다. 명분보다 가치추구다. 물 한잔의 사랑.」「마음쓰는 능력: Big Picture, 예수님 이름으로: Killer Application, 그루터기 사명으로: God Catchers」내용으로 교사가 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신정교회 김보성 목사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하여 계절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듯이 아이들의 꽃피는 기가도 다르므로 숫자가 아닌 아이들 존재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고 귀하다며 어린이가 교회와 교사들에게 존중받고 귀하게 자라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는 ‘너는 복이 될지라(Be a Blessing)’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말씀대로 상황을 이기거나, 상황따라 말씀을 어기거나 하는데, 교사는 복의 통로이며 교사는 생명에너지를 불러 일으키는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교사로 봉사하는 것이 참된 아름다운 섬김임을 강조하고 교사로서 열심에 덕심을 더하여 아이들 양육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교사교육대회를 준비한 제47회기 회장 박세웅 장로(충성교회)는 “1년전부터 강사를 섭외했고, 교사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강의를 듣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영남지역 교회학교 협의회 임원들과 지노회 연합회 임원들이 합심하여 40일 작정기도를 통하여 준비한 만큼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이 영남지역 교회학교 교사들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열 신임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 케냐, 탄자니아, 스리랑카 우물파기 사업을 통하여 전세계 선교에 일익을 담당한 선배 교사들의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나를 낮추고 남을 낫게 여기며, 지노회 연합회와 잘 협력하여 지교회 교회학교가 부흥 발전하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영남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

<제48회기 영남지역 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 임원>
▶회장 : 최진열 장로(경주황성교회) ▶ 직전회장 : 박세웅 장로(충성교회) ▶수석부회장 : 김태년 장로(대구칠곡교회) ▶부회장: 김광현 장로(상주교회), 김흥준 장로(포항영락교회), 하장대 장로(고성교회), 김동현 안수집사(풍산교회), ▶총무 : 김호국 안수집사(포항택전교회) ▶부총무 : 장현주 집사(양북제일교회) ▶서기 : 박미자 권사(상동교회), ▶부서기 : 장재동 안수집사(대구칠곡교회) ▶회계 : 서미래 집사(대현교회), ▶부회계 : 안경지 집사(백양로교회) ▶회의록서기 : 이경자 권사(월배교회), ▶부회의록서기 : 권정훈 장로(외하교회)
감사: 손봉달 장로(만민교회), 정하복 장로(신영주교회), 이재형 장로(마산동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