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30 오후 02:2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와 함께하는 ˝오늘은 소고기국밥 나눔 Day˝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17일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와 함께하는 ‘오늘은 소고기국밥 나눔 Day’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회장 장영준)는 지난 16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빈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오늘은 소고기국밥 나눔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년맞이 점심나눔 행사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영준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15명은 재료 준비, 조리, 배식, 환경정리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350그릇의 소고기국밥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대접했으며 식사를 마친 분들께는 간식을 전달했다.
↑↑ 고위뫼봉사단(회장 김정희)의 회원 10여 명도 함께 조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 CBN뉴스 - 경주

고위뫼봉사단(회장 김정희)의 회원 10여 명도 함께 조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경주시 이규익 시민행정국장, 박주섭 총무새마을과장, 경주시새마을회 손지익회장이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오늘의 행사를 격려했다.

봉사활동을 위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장영준 회장(아트디자인 대표)을 비롯한 김문식 부회장(속통생고기 대표), 전주영 부회장(세무법인 바름 사무장), 차기 최지형 회장(최지형 플라워대표)과 회원 15명은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직접 국밥을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 온정이 담긴 소고기국밥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한 끼 였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정빈 스님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 장영준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조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위뫼 봉사단의 김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과 회원분께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장영준 회장은 “이날 국밥 나누기 봉사를 전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해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경주시민들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면서 “다시 한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하러 나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경주시협의회는 지역의 소상공인 32명의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사업 수익금 및 회원들의 회비, 후원금으로 사랑의 국밥 나누기와 사랑의 연탄 나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하기, 농촌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빈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