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개최

김영호 대표는 기념사에서 "창립 29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하는 일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에 관한 대국민계도와 홍보, 환경관리, 청소년 지도 등 환경활동의 리더로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다 하여야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헌규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총재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오신 김영호 대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형산강지킴이 역할을 잘해 오셨다"라며 "아울러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세월동안 신라의 젓줄, 경주의 젓줄인 형산강을 정화하여 환원, 복원 그리고 아름답게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을 적극적으로 활동하신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형산강을 중심으로 경주가 더욱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책자를 통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구의 아름다움과 쾌적한 환경을 우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공동책임이다"라며 "형산강은 경주시민의 젖줄이며 생명의 원천으로 이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연 유산 중 하나로 신라 천녀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경주의 문화, 역사, 경제가 만들어지고 함께 발전하여 왔으며 아름다운 경주를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며 회원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환경사랑 실천의 선봉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라고 발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