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9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경주교회에서 성건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경주교회(담임목사 조철현)는 9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삼육지역사회봉사회는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LED 전등교체,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철현 담임목사는 “최강 한파로 힘든 겨울을 견디고 있는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우리 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이불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