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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파트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 `13개월 연속 연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09일
↑↑ 경주시청 전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의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13개월 연속 연장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9일 제84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를 열어 대구 중구와 남구,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 등 4개 지역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4개 지역은 지난해 2월 요건이 강화된 이후 13개월 연속 지정됐으며 지정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연장했다. 

경주시의 11월 말 기준 미분양 아파트는 1398가구, 포항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2732가구이다. 대구시는 1만328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으며 남구가 2313가구, 중구는 1034가구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의 요건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되면 지정된다.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을 공급하려는 사업 예정자는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 예비심사나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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