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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휴포레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02일
↑↑ 휴포레어린이집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휴포레어린이집(원장 김경희)에서 지난달 29일(금)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518,000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용강동 협성퓨포레아파트 단지내 위치한 휴포레어린이집은 매년 연말 학부모님들과 함께 나눔가치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 1,018,000원과 김경희 원장 개인 기부금 50만원을 더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경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연선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작은 손으로 모아온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오늘의 기부 참여가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나눔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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