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26일 경주 식당인들의 모임(식모회)에서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성건동 행복공유냉장고에 물품을 지원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식당인들의 모임(회장 김은정)은 연말을 맞아 경주시 성건동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지난 26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식료품)을 남경주로타리클럽을 통해 성건동 행복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남경주로타리클럽(회장 정용학)에서 나눔·실천을 취지로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건동 행복공유냉장고 1호점은 매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식료품으로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식모회는 김은정집밥카페, 교동집밥, 김경진라이브뽕닭, 운수대통닭갈비, 큰기와, 컴포즈커피원효로점 등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후원하고 있는 모임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정 식모회 회장은 “남경주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하는 성건동 행복공유냉장고에 우리 식모회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조금이나마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식모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