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30 오후 02:2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 `해피하우스 방한 작업`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1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21일(목)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 국가유공자 111가구에 '해피하우스 방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로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에 MZ세대 신규직원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문과 창문에 자석 방풍막 및 단열필름을 부착했다.

이날 국가유공자 유○○(만91세)어르신은 “집이 노후화되어 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들어와 밤잠을 설쳤는데 보훈지청에서 부착해준 방풍막이 바람을 막아주니 오늘부터는 마음 편하게 푹 잘 수 있게 되었다”라며 즐거워하셨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더 두터운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