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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화중학교 8회 동기회 ˝지역 초. 중학교 살리기 운동˝ 선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0일
↑↑ 아화중학교 8회 동기회(회장 김용환)는 지역학교(아화초, 아화중)살리기 운동을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서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는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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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아화중학교 8회 동기회(회장 김용환)는 지역학교(아화초, 아화중)살리기 운동을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서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는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주시 서면 아화지역의 아화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올해 없어졌고 내년도 신입생 예정자가 현재 1명이며, 초등학교 졸업생 9명 중 아화중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시내권으로 전학 의사를 밝힌 학생이 3명이나 되어 학교 존립여부가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

차기 아화중학교 총동창회장으로 내정된 김용환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선생님 기 살리기 운동', '재학생 해외 연수 지원'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농촌 지역의 학교 살리기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라며 “서면 지역 소재 학교의 학생 수가 최근 급감하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동문과 지역민들이 모교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고 의지들을 모아가기 위한 단초를 만들고자 지역학교(아화초, 아화중)살리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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