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감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승삼어린이공원이 기업과 아동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경주시는 오는 28일 용강동 승삼어린이공원에서 롯데그룹,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mom(맘)편한 놀이터 25호점’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mom(맘) 편한 놀이터 조성사업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승삼어린이공원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스물다섯 번째 mom(맘)편한 놀이터로 경주에서는 첫 번째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5월 롯데그룹에 사업을 신청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인 놀이공간 및 안전한 활동공간 조성’이란 콘셉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11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승삼어린이공원은 놀이·편의 시설을 대폭 교체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새로운 놀이 공간이자 부모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탄성바닥제,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등이 대표적으로 새롭게 바뀐 시설이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터 디자인을 구상하고 놀이기구를 선정해 어린이 중심의 참여형 놀이 환경을 조성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승삼어린이공원에 맘 편한 놀이터 25호점이 조성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의 목적대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되도록 소중히 가꾸고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