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하이코, 수도권 전시회 주최자 CEO 초청 `설명회. 팸투어 개최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HICO 증축계획, 지역특화 개최지원제도 적극 소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10일
| | | ↑↑ 설명회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HICO)가 지난 7일에서 8일일까지 수도권 전시회 주최자 CEO를 경주로 초청해 HICO와 경주시 일대에서 설명회 및 팸투어를 가졌다.
행사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전시기업인 동아전람, 세계전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경연전람, 월드전람 등 전시 주최자 CEO 12명이 참가했다.
HICO는 지역 전시회 개최지원제도, 2025년 HICO 증축계획, 국제회의 복합지구 현황, 유니크베뉴와 호텔 등 경주의 MICE 정책과 인프라를 소개했다.
또 콘펙스(Confex)의 최적지 경주의 장점을 지역 시장의 잠재성, 전시회 개최 성공사례, 유망 전시 아이템과 함께 차례로 설명하고 2025년 HICO 증축이 완료되면 전시회 손익분기점을 상회하는 등 충분한 사업성도 적극 알렸다.
콘펙스(Confex)는 ‘Conference’와 ‘Exhibition’의 합성어로서 전시회와 연계하여 컨퍼런스, 이벤트 등을 동시에 개최하는 융합행사를 의미한다.
더불어 지역 주민과 기업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B2C 중심의 수도권 전시회를 경주로 유치하고 2025년 HICO 증축 개관을 대비하여 경쟁력 있는 전시지원 예산확보와 개최지원 정책을 경주시와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한 전시기업 CEO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과 지지 퍼포먼스에 적극 참가하는 등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최적지이며 향후 개최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약속했다.
김용국 HICO 사장은 “하이코 증축을 내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차질 없이 완료하는 동시에 내년에도 공격적인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우수 전시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참관객과 주최자의 직접 지출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기여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