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30 오후 02:2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상호협력 협약체결. 기술교류회 개최

- 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 및 R&D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8일
↑↑ KORAD-KOMIR 상호협력협약식 단체사진(좌측에서 네번째 KORAD 조성돈 이사장, 다섯번째 KOMIR 황규연 사장 등)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이하 KORAD)은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이하 KOMIR)과 7일 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호협력협약을 통해 KORAD의 암반균열 특성을 고려한 수리지질특성평가 기술, KOMIR의 라이다* 기반의 드론을 활용한 3D-맵핑 부지감시기술을 각 기관의 사업 특성에 맞게 개발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 라이다(Lidar) :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 하는 기술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중장기적 관점의 기술개발 계획 및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성 평가 등 각 기관의 보유․필요기술에 대한 실무진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KORAD 조성돈 이사장은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사업화 적용 기술 개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한 방폐물 처분시설 운영․증설 및 광해광업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8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