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30 오후 02:25: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국수력원자력. NH농협금융지주 ˝탄소중립(CF100) 경제 구축에 힘 모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7일
↑↑ NH농협금융지주와 '탄소중립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황주호 한수원 사장, 오른쪽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 이하 농협금융지주)가 7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탄소중립(CF100)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원전과 신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 수출과 관련해 원전에 특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신재생 분야 우량자산에 대한 공동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 한수원이 NH농협금융지주와 '탄소중립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에서 일곱 번째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여덟번째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 CBN뉴스 - 경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경제 구축은 전 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매우 중대한 사항으로, 한수원의 에너지 관련 기술과 경험에 농협금융지주의 금융지원이 함께한다면 탄소중립 사회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을 하려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노력에 부합하고자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