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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주시 현곡면, 무과리 주민 일동 `사랑 담은 라면 60상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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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현곡면 무과리 주민들이 폐지를 수거한 비용으로 마련한 라면 60상자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무과리 주민 일동은 지난 4일 90만원 상당의 라면 60상자를 현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배경발)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후원물품은 무과리 마을 주민 일동이 폐지를 수거한 비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증한 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경발 현곡면장은 “이웃을 위해 폐지를 모은 돈으로 기부를 실천한 무과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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