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주문화관1918 광장 ˝성탄절 트리˝ 점등
-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 희망과 화합의 불빛은 1월 10일까지 밝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2월 03일
| | | ↑↑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이 2일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 | | ↑↑ 주낙영 시장이 2일 구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열린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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