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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감포읍 `홈 바리스타 자격증반` 주민자치프로그램 성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4일
↑↑ 지난 22일 감포읍 주민자치 특강 프로그램 ‘홈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6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54명의 바리스타를 배출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감포읍 주민자치 특강 프로그램인 '홈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6주간의 과정을 마쳤다.

홈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3개 반을 개설해 운영했으며, 69명의 수강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특강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기본 상식, 핸드드립 기술 배우기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아인슈페너 실습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열정이 가득한 강의실은 향긋한 커피 냄새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수강생 중 54명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새내기 바리스타가 됐다.

한 수강생은 “홈 바리스타 자격증반에는 부부, 모녀, 친구들이 함께 수강해 종강 이후에도 공통 관심사인 커피로 가족과 지인들이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종강식에 참석한 김민대 감포읍장은 자격증을 취득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건네며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주민자치 위원회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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