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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파 대비! 저소득층 문풍지 붙여기 사업 ‘훈훈’

- 민관협력으로 200여 가구 저소득층 겨울나기 도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3일
↑↑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의 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비닐방풍막을 붙이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동절기 한파 대비 ‘저소득층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00여 가구로 정하고 문풍지, 비닐 방풍막, 단열 에어캡 설치 및 난방시설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각 세대마다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수요를 파악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썼다.

남심숙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추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챙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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