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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 청년포럼과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소고기국밥 Day’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3일
↑↑ 경주 청년포럼과 사랑의 점심나눔 ‘오늘은 소고기국밥 Day’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난 22일 경주 청년포럼(회장 고동후)에서 복지관을 찾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늘은 소고기국밥 Day’로 소고기국밥 350그릇을 대접하는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행사는 경주 청년포럼(회장 고동후)의 회원들의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회원 1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재료손질, 조리, 배식까지 직접 준비한 소고기국밥을 정성스럽게 대접했고, 식사를 하는 장애인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모든 장애인분들에게 빵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 회원들이 직접 국밥 재료 손질부터 조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했다.
ⓒ CBN뉴스 - 경주

오늘의 행사를 위해 경주 청년포럼 고동후 회장(황성숯불갈비 대표)을 비롯한 배원환 사무국장(아성상사 대표), 김규철 홍보위원장(운수대통 닭갈비 대표) 등의 회원은 직접 국밥 재료 손질부터 조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했다.

고동후 경주 청년포럼 회장은 “9대 회장을 맡은 지 1년이 됐다. 그동안 나름대로 봉사를 실천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나눔 활동을 함께 해준 우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의 이웃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행사를 마련했다. 흔쾌히 행사를 진행해 주신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따뜻하고 구수한 소고기국밥으로 이용장애인분들이 행복한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경주 청년포럼 고동후 회장을 비롯한 회원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경주 청년포럼(회장 고동후)은 2009년 창립되어 현재 고동후 9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80명이 경주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과 사회변화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달 경주지역 문화재 환경정비,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 지원, 지역의 재난 발생시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 교육. 훈련. 취업. 문화. 여가. 체육. 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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