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북면 이장협의회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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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손진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주농협 천북지점 주차장에서 APEC 경주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북면 이장협의회 회원 18명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경주농협 천북지점 주차장에서 보행객을 대상으로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유치 시 경제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손진열 이장협의회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천북면 이장협의회에서도 면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뜨거운 마음으로 3일간 노력해 주신 우리 이장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천북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