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a/newsThumb/1700089221ADD_thumb580.jpg) | | ↑↑ 내남남성의용소방대원 화재 초기 진압 '피해 예방'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4일 오후 15시경 경주시 내남면 망성1길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했고, 내남남성의용소방대 소속인 한영림(남)대원의 신속한 화재 초기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한영림 의용소방대원은 근처에서 일하다가 우연히 연기를 발견하였고, 119에 신고를 한 후, 인근에 있던 수도호스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했다.
곧이어 경주소방서 화재진압대가 화재현장에 도착하여 화재 완진 및 안전조치 후 귀소했다.
한영림 의용소방대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평소 의용소방대원 대상으로 한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이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한영림 내남남성의용소방대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