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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14일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 설명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경주시는 올해 1월 27일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지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업체의 경영안정과 자금상환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이차보전 사업을 개시했다.

사업지원 대상자는 경주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대리대출)을 지원받은 업체로 업체당 최대 4천만원에 대해 연 4% 이내로 대출실행일로부터 2년간 지원되며, 이자지원은 협약은행을 통해 진행되며 이차보전사업 총사업비 3억원은 전액 시비로 운영된다.

전년도 대비 올해 10월 말 기준 자금집행건수는 약 19% 증가, 집행금액 또한 약 17.6% 증가했으며, 총 281개업체에 대해 2억18백만원의 이자 절감 효과가 발생했으며, 2023년 하반기까지 감안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호 경주센터장은 “이번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을 통해 경주시 소재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어 향후 사업의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사업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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