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달 13일 신라고취대 제4회 정기공연 개최
- ‘도약(跳躍)’으로 전통무용과 국악의 아름다움 선사할 예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10일
| | | ↑↑ 포스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신라시대 악기와 의상을 고증하고 복원해 신라시대 군악·의장대의 모습을 재연하기 창단한 경주시립 신라고취대가 내달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경주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신라고취대 제4회 정기공연 ‘도약(跳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현호 지휘자가 객원연출을 맡는다.
1부는 신라 헌강왕과 처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장 오래된 민족 무용인 ‘처용무’와 ‘화랑무예’를 화려하게 연출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대금 이건석, 민요 이희문, 가수 신승태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마니아까지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시립예술단(054-779-6094)에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한편 신라고취대는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초청공연 등 35회의 공연과 봄 상설공연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창작음악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시켜나갈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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