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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태권도협회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 다음달 16일, 17일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03일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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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태권도협회(회장 조희락)는 다음 달 16일, 17일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는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경주시의회, 경주시체육회의 후원으로 대회에 참여하는 지도자와 선수 및 보호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상금 1,600만원이 걸린 이번대회는 다음 달 16일(토)에 품새(국선부, 화랑부, 낭도부) 경기가 펼쳐지며, 17일(일) 겨루기(화랑부, 낭도부) 경기를 펼쳐 우승을 가리게 된다.

대회 신청 접수는 오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하면 된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의 성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시설 확충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경주동계훈련캠프장 운영과 각종 전국대회, 국제대회를 꾸준히 치렀던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두 돌을 맞아 명실상부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태권인과 가족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나아가서 공신력 있는 대회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준비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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