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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쉼터 주변 황금정원 조성 `큰 호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31일
↑↑ 황금정원 조성 현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쉼터(정자) 주변에 왕벚꽃나무와 맥문동 식재 후 주변에 야자 매트 산책길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원예 활성화를 목적으로 화단 조성과 조형물을 설치하는 ‘도심 속 황금 정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시행했다.

앞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당시, 쉼터(愛누리정) 부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로 관리가 미흡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난립하고 잡목들이 무성해 도시 이미지에 상당한 걸림돌이 돼왔다.

이런 혐오 공간을 토지 임대 후 청소년들과 읍민들의 쉼터로 정자를 조성했고, 이번에 쉼터 주변에 ‘황금 정원‘을 조성해 지난 번 꽃동산과 함께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아름다운 공간이 마련됐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번 꽃동산 조성에 이어 황금정원도 마련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에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됐다”며 “우리 기관에서는 힐링 공간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성장발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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