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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무덤으로 보는 경주 2000년’ 문화학당 운영

- 수강신청은 11월 1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30일
↑↑ 지난해 개최된 문화학당 수강 현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의 활성화와 인문 정신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음달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립도서관 문화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당은 ‘무덤으로 보는 경주 2000년’ 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신라 이전부터 통일신라에 이르기까지 무덤을 통해 경주 2000년의 역사를 알아볼 예정이다.

강좌는 본관 지하 강의실에서 운영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총 4회 차로 펼쳐진다.

1회 차는 강동석 동국대 교수의 ‘신라 이전 고인돌의 시대’, 2‧3회 차는 김대환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사로국의 무덤과 주인공들’, ‘신라 왕릉과 금관’, 4회 차는 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통일신라 왕릉과 사원’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 40명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사서팀(054-779-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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