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축구협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위덕대 우승! 경주한수원FC 준우승!˝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27일
| | | ↑↑ 축하 현수막 게첩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축구협회(회장 손영훈)는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남자 일반부에서 '경주한수원FC가 준우승', 여자 대학부에서 '위덕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을 대표해 출전한 경주한수원FC는 지난 19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결승전 경기에서 충남 당진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선취골을 기록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경주한수원FC 두 명의 선수가 실축하고 당진시민축구단은 네 명의 선수가 모두 성공해 4: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 위덕대학교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지난 18일 열린 결승전에서 울산과학대를 상대로 4-0으로 완승을 거둬 올해 춘계연맹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전국체육대회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림으로써 올 시즌 벌써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여자대학 축구 명문이자 강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전국체전에서 열심히 뛰어 호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경주 지역 연고의 축구팀이 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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