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어교육센터_제2기 수료식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전국 최초, 한국어교육 중점 공립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교육장 권대훈)는 지난 20일(금) 제2기 위탁학생 73명을 위한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교육장, 센터장, 학부모, 원적교교육관계자 등이 수료생들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했다.
지난 7월 3일 입소한 2기 학생들은 3개월 간 한국어교육센터에서 한국어집중교육과 방과후 수업, 다양한 체험학습 등의 교육활동과 한국에서의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를 집중하여 공부하고, 예체능 및 정서함양을 위한 8과목의 방과후 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이 날 수료식은 2기 교육활동 감상, 센터장의 수료증과 우수상 수여, 교육장 인사말, 수료생 소감 발표, 대표교사 인사, 학생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3개월 간의 한국어센터 교육의 결과 향상된 실력으로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다섯글자 예쁜말’이라는 노래를 즐겁게 제창했다. 김시용 센터장은 “2기 수료생들이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향상된 한국어실력으로 학교에 복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원적교에서 적응을 잘 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