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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통장협의회 ˝독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7일
↑↑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용강동 통장협의회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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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금현)는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 및 홍보전을 펼쳤다.

용강동 통장을 비롯한 이락우 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및 용강동장 등 38명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독도 답사 및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용강동 통장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답사를 통해 국토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독도 경찰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박금현 용강동 통장협의회장은 “울릉도·독도의 자연적, 역사적, 지리적 가치와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 뜻깊은 곳에 울려 퍼진 우리 경주시민의 염원이 잘 전달돼 2025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 유치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동민의 뜻과 의지를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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