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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경주국립공원 공사 현장. 재난취약지구 점검

- 경주국립공원 암곡, 불국사 탐방로 등 현장 점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4일
↑↑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재해복구 현장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지난 12일 경주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토함산 암곡지구 등 재해복구공사 현장과 공원 내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지는 ’22년 9월 6일 새벽 최대풍속 45㎧, 강우량 390㎜를 동반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탐방로가 유실된 암곡~무장봉 3.5㎞, 불국사 ~ 석굴암 2.2㎞ 구간 탐방로 복구공사 현장 등으로 현재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통제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영일 이사는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전반적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상태, 탐방객 통제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암곡~무장봉 구간 탐방로는 가을철 억새군락지를 보기위해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찾는 명소이나 올해는 재해복구공사로 인하여 탐방할 수가 없어 아쉬움이 큰 곳이다.

김영일 이사는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탐방객 접근을 철저히 통제하고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이용해 사전에 통제사실을 충분히 안내하여 탐방객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공사현장의 안전과 더불어 올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내년에는 많은 탐방객이 억새군락지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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