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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 경주 국제 뮤직페스티벌˝ 개최

- 15일 오후 6시부터, 경주 월정교 특별 수상무대에서 -
- 폴포츠, 하현우, 차지연, 알렉스볼코프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총 출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3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월정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특별 수상무대에서 15일 오후 6시부터 ‘2023 경주 국제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출연자 중 영국의 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인 폴포츠(Paul Potts)는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텔런트’의 2007년도 우승자이며,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국내 TV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는 세계적 스타이다.

폴포츠 외에도 유명 트럼펫터인 알렉스 볼코프,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최다 우승을 한 그룹 국카스텐 멤버인 하현우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또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 경주 출신의 소프라노 이민정도 출연하며 60인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공연을 펼친다.

페스티벌 참여는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2000명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인원 초과의 경우 월정교 옆 잔디밭에서 스크린으로 관람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하는 음악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공연이 저녁시간이라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니 관람하실 분들은 따뜻한 옷차림으로 방문하시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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