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 전달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지현)은 10일 영천 금호의원을 방문해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 전수식’을 가졌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거주지 인근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에 진료를 위탁하는 제도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보훈대상자에게 적정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의료기관을 선정해 정책적 혜택을 주는 제도로, 2021년 인증제 제1기에서는 전국에서 11개 병원이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제2기 인증제는 의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전국 30개 우수 병원이 선정됐다.
우수 위탁병원에 선정된 병원에 대해 인증서․현판 수여,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2년 면제 등의 혜택이 있고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한편 경북남부 지역은 금호의원과 포항의료원 2곳이 우수 위탁병원으로 선정되어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8월까지이다.
백해숙 경북남부보훈지청 보상과장은 “제2기 우수 보훈위탁병원으로 인증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입력 : 2023년 10월 11일
